키움증권, 낙인 40% ELS 출시

입력 2017-02-02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낙인배리어 40%, 연 5.2%의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ELS(주가연계증권) 등 ELS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키움 제659회 ELS'의 낙인배리어는 40%다. 기초자산은 각각 미국, 유럽, 중국을 대표하는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 HSCEI지수이다. 세전 연 5.2%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3년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세전 연 5.2%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가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낙인배리어를 40%로 정해 비교적 안정적인 상품으로 출시했다”며, “기초자산 중 하나가 -60%가 넘는 손실을 기록한 적 있을 때 원금손실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발행한도는 6억원으로 청약금액이 그 이상일 경우 안분배정된다.

‘제70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기초자산은 페이스북과 애플 두 종목이다.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2.3%이고 만기는 3년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고 36.9%(연 수익률 12.3%, 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60%이다.

청약 마감은 이달 3일 오후 1시다. 첫거래 고객에게는 파리바게뜨나 배스킨라빈스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2: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00,000
    • -2.9%
    • 이더리움
    • 4,764,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1.56%
    • 리플
    • 1,999
    • +3.31%
    • 솔라나
    • 329,400
    • -5.24%
    • 에이다
    • 1,342
    • -3.24%
    • 이오스
    • 1,138
    • -0.7%
    • 트론
    • 276
    • -4.5%
    • 스텔라루멘
    • 697
    • -2.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0.58%
    • 체인링크
    • 24,370
    • +0.08%
    • 샌드박스
    • 917
    • -20.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