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반기문 불출마 ‘정치 테마주’ 요동…국일신동 ‘上’

입력 2017-02-02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전일 장 마감 후 알려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영향을 받아 정치 테마주의 등락이 두드러졌다.

반 전 총장 관련 테마주들은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한 반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등 야권 유력 주자들과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의 관련 테마주는 급등했다.

국일신동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465원(29.99%) 오른 635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에 등극했다.

주요 증권 사이트 등에 따르면 국일신동은 문 전 대표와 황 권한대행의 동시 테마주로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그 근거가 대표이사가 대학동문이라는 이유로 밝혀져 사업적인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외에도 대주산업(24.48%), 백금T&A(23.82%), 청보산업(22.74%) 등 ‘안희정 테마주’가 상한가에 근접했고,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과 연결된 대신정보통신(27.04%)도 급등했다.

반면 보성파워텍(-29.98%), 광림(-29.96%), 한창(-29.94%), 성문전자(-29.85%) 등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되어 온 종목들은 일제히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86,000
    • -0.28%
    • 이더리움
    • 4,797,000
    • +4.53%
    • 비트코인 캐시
    • 742,000
    • +11.5%
    • 리플
    • 2,141
    • +7.64%
    • 솔라나
    • 358,900
    • +0.73%
    • 에이다
    • 1,512
    • +20.67%
    • 이오스
    • 1,077
    • +13.73%
    • 트론
    • 307
    • +11.23%
    • 스텔라루멘
    • 612
    • +5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500
    • +9.48%
    • 체인링크
    • 24,090
    • +14.5%
    • 샌드박스
    • 560
    • +16.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