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비극적 러브스토리…전 여친 故제니퍼 사임 누구? '유산 후 사망'

입력 2017-02-02 16:59 수정 2017-02-02 1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아누 리브스(출처=영화 '존 윅: 리로드' 스틸 이미지)
▲키아누 리브스(출처=영화 '존 윅: 리로드' 스틸 이미지)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근황이 공개됐다.

2일(한국시간) 미국 스플래쉬닷컴은 키아누 리브스(52)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이날 미국 뉴욕의 한 거리에 홀로 등장했다. 그는 평소 영화를 통해 보여주던 핸섬한 모습 대신 덥수룩하게 기른 수염과 아무렇게나 휘날리는 헤어스타일로 여유롭게 산책을 즐겼다.

키아누 리브스의 이러한 모습은 팬들에겐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다. 그는 작품 활동 이외의 시간에는 노숙생활까지 할 만큼 자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는 과거 연인이었던 배우 제니퍼 사임의 사망 이후 더욱 심해졌다.

키아누 리브스는 제니퍼 사임과 연인으로 발전한 뒤 아이까지 가졌으나 8개월 만에 유산되며 큰 슬픔을 맛보았다. 이후 우울증에 시달리던 사임은 2001년 교통사고로 숨을 거뒀고 키아누 리브스는 연인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노숙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아누 리브스의 근황을 접한 국내 팬들은 “여전히 노숙하냐”, “관리가 시급해 보인다. 하지만 영화 들어가면 다시 잘생겨지겠지”, “키아누 리브스의 근황은 늘 적응이 안 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로맨틱 스릴러 영화 ‘시베리아(Siberia)’에 출연한다. ‘프랭크 & 롤라’의 메튜 로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올 하반기 촬영에 돌입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055,000
    • -0.24%
    • 이더리움
    • 3,103,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20,800
    • -0.75%
    • 리플
    • 791
    • +2.59%
    • 솔라나
    • 177,600
    • +0.11%
    • 에이다
    • 449
    • -0.44%
    • 이오스
    • 639
    • -0.93%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50
    • +0.96%
    • 체인링크
    • 14,270
    • -1.04%
    • 샌드박스
    • 332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