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은 5일 이두형 사장이 취임 1주년(10일)을 계기로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날부로 '업적과 역량에 따른 획기적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증권금융에 따르면 핵심 부서장 및 팀장에 대해 능력 위주의 발탁인사를 단행해 40대 초반 팀장급 직원을 기획부문장으로(홍인기 기획부문장, 전 기획부문 전략기획팀장), 창립 이래 최초로 4급 여직원을 조사팀장(유은정 조사팀장, 전 조사팀 차장)으로, 인사팀장을 여성팀장(홍성현 인사팀장, 전 연수팀장)으로 전보하는 등 유능한 젊은 직원을 핵심 포스트에 기용했다.
또한 실적이 우수한 지점장을 본점 부서장으로 발탁하고, 일선 영업부서와 후선부서간 인사 교류를 확대 실시했다.
이두형 사장은 "향후에도 능력과 성과 위주의 인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직원들간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회사의 장기지속 성장을 위한 대외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팀장급 인사 발령 명단은 아래와 같다.
이기흥(강남지점 지점장), 박기태(감사실 실장), 이문훈(명동지점 지점장), 전흥철(신탁부문 부문장), 정규철(우리사주부문 부문장), 김좌현(영업지원부문 부문장), 이동규(총무부문 부문장), 류재열(여신관리부문 부문장), 김근업(비서실 실장), 홍인기(기획부문 부문장), 강승원(광주지점 지점장), 곽성민(자산운용부문 투자전략팀장), 김성환(영업지원부문 상품개발팀장), 임건배(우리사주부문 우리사주지원팀장), 이병건(총무부문 연수팀장), 박상무(영업부문 기관영업팀장), 홍성현(총무부문 인사팀장), 유은정(기획부문 조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