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5일 현재 해외사업본부를 담당하고 있는 노찬(盧燦) 상무를 집행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노찬 부행장은 1980년 외환은행에 입행하여 국외여신지원실, 여신총괄부, 파리지점장, 해외영업본부장, 해외사업본부 상무 등을 거친 해외업무분야에 능통한 인물로 업무처리가 치밀하고 혁신적인 사고방식과 경영마인드로 끊임없이 업무를 개선해 나가는 진취적인 스타일이며 직원들에게 미래비전과 뚜렷한 목표를 제시하고 솔선수범하는 등 특유의 실무형 업무 추진력을 갖추었다는 평이다.
2005년 11월 해외사업본부 상무로 취임한 이후 해외영업부문에서 꾸준히 이익목표를 초과 달성함으로써 국내 최다의 해외영업망을 갖춘 외환은행의 위상을 높인 공로가 크게 인정 되어 집행부행장으로 선임되었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해외 영업분야에서 근무한 경험, 풍부한 업무 지식 등을 바탕으로 해외 채널 및 투자 확대 등 해외 영업부문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