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헨리, 이연복 셰프 제자?… 불 맛 위해 불쇼까지 ‘청출어람’

입력 2017-02-0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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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출처= MBC)

‘나혼자산다’ 헨리가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의 제자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혼자 설 연휴를 보내는 외국인 헨리의 하루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중국계 캐나다인인 헨리는 타지인 한국에서 홀로 설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한다. 헨리는 설을 맞아 음식점들이 영업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고 스스로 요리를 하며 식사를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헨리는 셰프 포스를 풀풀 풍기며 수준급 요리실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헨리는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해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에게 수개월 동안 직접 요리를 배워 매일 3~4시간씩 연습을 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의 실력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헨리는 이연복의 제자임을 입증하듯 칼의 단면을 이용해 마늘 다지기 스킬을 선보이는가 하면 현란한 프라이팬 묘기와 고량주를 이용한 불쇼까지 마련했다.

그는 “불 맛이라는 게 있어요”라며 쇼맨십이 아닌 음식의 맛을 위해 불쇼를 했음을 밝히며 요리 지식도 뽐낼 예정이다.

셰프 포스를 풍기는 헨리의 요리실력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혼자산다’를 통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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