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현재 판매중인 '금리확정 모기지론'에 대해 비즈니스모델(BM) 특허를 출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10년 이상 30년 이내에서 자유롭게 대출기간을 설정할 수 있고 일정한 조건을 충족했을 때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70%까지 채울 수 있는 장기고정금리대출이다.
신한은행은 관계자는 BM특허 신청 배경에 대해 "장기고정금리 대출임에도 금리를 변동금리 수준 또는 그 이하의 고정금리로 적용이 가능하고 별도의 비용 부담없이 LTV를 확대할 수 있게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 상품은 이날 현재 최저 금리는 연 6.1%이고 투기지역 6억원 초과 아파트도 요건을 충족했을 때는 최대 70%의 LTV를 적용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