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떡볶이의 달인, 종로 시민 입맛 사로잡은 맛의 비법은?…"하루 40인분, 줄서세요!"

입력 2017-02-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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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떡볶이의 달인이 서울 종로구에서 손님들로 장사진을 이루는 맛의 비법을 소개한다.

6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평일 오후 3시, 딱 한 판만 판매하기에 그 이전부터 가게 앞에는 손님들로 장사진을 이룬다는 떡볶이의 달인 김귀엽(65·경력 33년)씨를 만난다.

'생활의 달인' 떡볶이의 달인의 가게를 찾는 손님들이 이토록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도 달인의 떡볶이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활의 달인' 떡볶이의 달인이 만든 떡볶이는 우선 양념부터가 범상치 않다고 한다. 봄동으로 지은 밥을 고춧가루와 숙성한 후 뽑아낸 양념 물은 남다른 맛을 낸다고 한다. 거기에 멸치와 청양고추로 우려낸 육수를 섞어주면 비법 양념 베이스가 완성된다.

그 뿐만이 아니다. '생활의 달인' 떡볶이의 달인이 직접 방앗간에서 뽑아낸 쌀떡은 엿기름과 조를 섞어 쑨 죽과 함께 숙성해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그 떡이 일반적인 쌀떡과는 전혀 다른 쫄깃함을 가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양념 베이스와 떡이 만나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떡볶이를 달인은 매일 단 한 판, 40인분의 양만을 만들어 낸다는데 그 이야기는 6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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