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5일 오전 상의회관에서 벨라루스 상의와 업무협력의정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블라디미르 보브로프(Vladimir N. Bobrov) 벨라루스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상의 관계자는 “이번 양국 경제단체간 최초의 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간 민간차원에서의 경제협력증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상의는 CIS 지역과의 교역중요성을 감안하여 내년에 벨라루스를 포함한 CIS 3개국에 무역투자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