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 가족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 참여

입력 2017-02-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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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임직원 가족이 지난 6일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에서 저체온증으로부터 위협받는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신생아들을 위해 털모자를 뜨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임직원 가족이 지난 6일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에서 저체온증으로부터 위협받는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신생아들을 위해 털모자를 뜨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6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대우건설 임직원 가족 40명이 참여해 털모자를 뜨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모자는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을 통해 저체온증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신생아들에게 전달된다.

대우건설은 매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환경 정화, 영유아 돌보기 등의 봉사와 기부활동을 하는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 외출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에게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랑 나눔 콘서트’, ‘헌혈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봉사의 의미와 추억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면서 건설업계 최초로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고, 올해도 많은 사회공헌활동과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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