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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천안휴게소
천안휴게소가 한국화장실협회로부터 화장실문화품질(TCQ)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화장실협회 화장실문화품질인증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화장실문화품질 인증제는 쾌적한 화장실 환경조성 및 범국민적인 깨끗한 화장실 이용문화 창출에 기여한 기관에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한다.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다.
천안휴게소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하루에도 수많은 이용객과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줄을 이루는 만큼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화장실문화품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천안휴게소 임직원은 휴게소 화장실 문화 혁신을 선도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하고 세심한 시설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6년 8월부터 11월까지 한국도로공사와 협조하여 화장실 전면 공사를 시행한 천안휴게소는 '한옥식 대청마루'를 테마로 리모델링을 완료하며, 스마트 미러와 빈자리 표시 등 각종 편의시설로 이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