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기관매수...닷새만의 '반등'

입력 2007-11-06 09:35 수정 2007-11-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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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업체 에스에너지가 사흘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에스에너지의 주가는 전일대비 5.60%(2300원) 상승한 2250원을 기록중이다.

미래에셋증권과 굿모닝신한증권, 대우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는 것으로 봐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16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한 에스에너지에 대해 현대증권 이상화 애널리스트는 "국내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 부문 1위 업체"라며 "모듈과 시스템 설치의 일괄 라인을 보유함으로써 타사 대비 경쟁력 확보로 시장 성장의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스에너지는 향후 3년간 연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이 각각 59%, 91%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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