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대용량 제품이 주를 이루는 주스시장에서 중소형 테이크아웃(Take out) 용기를 도입하고 열대과일의 풍부한 과즙과 과육을 맛볼 수 있는 음료 '델몬트 망고코코'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델몬트 망고코코'는 델몬트 망고주스를 리뉴얼한 것으로 망고퓨레 30%에 코코넛젤리 5%가 어우러져 열대과일의 진하고 달콤한 맛과 쫀득쫀득하게 씹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또 국내 주스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275ml NB캔을 사용, 내용물의 보호성과 휴대의 편리성을 높였다.
롯데칠성은 이번 '델몬트 망고코코'를 프리미엄 주스제품으로 포지셔닝 해 기존의 델몬트 망고주스와 차별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주 타깃 층인 20 ~ 30대 젊은층이 밀집해 있는 강남역 주변과 홍대, 신촌 주변의 점포를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가격은 275ml NB캔이 1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