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가 괌ㆍ사이판 현지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괌ㆍ사이판 지역은 신혼여행뿐만 아니라 가족여행, 주말여행 등으로 일년내내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인기 여행지로, 재방문 여행객 수 역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이에 힘입어 올 여름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콘티넨탈항공 등이 괌ㆍ사이판 노선을 증편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자유투어는 관계자는 "이번 괌ㆍ사이판 현지 직영점을 개점하면서 사전에 대비를 통해 현지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계획"이라며 "자유투어 전속 가이드의 안내 및 전용 차량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유투어는 현지 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11월에 출발하는 괌ㆍ사이판 상품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 호텔 룸 업그레이드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이 가운데 추첨을 통해 영화 ‘우리동네’ 예매권(1매 2인) 100매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