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밸런타인데이의 유래는 로마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오늘날 밸런타인데이는 여성들이 평소 짝사랑하던 남성에게 초콜릿으로 마음을 표현하거나 연인들끼리는 초콜릿이나 선물을 주고받는 날로 더 많이 알려졌다. 뻔한 선물은 싫고, 남자친구의 취향에 맞추기도 쉽지 않다면 실속 있고 센스 넘치는 선물을 고민해보자. 매일 사용하면서 선물을 준 사람을 생각할 수 있는 생활 필수 뷰티템 안에 바로 답이 있다.
영국에서 20초마다 1개씩 팔리는 ‘존프리다 오리지널 세럼’은 큐티클을 매끄럽게 완화해 곱슬기가 심한 모발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하이드로라이즈드 실크 성분이 배합돼 건조하고 잘 부서지는 모발을 윤기 있고 찰랑거리는 모발로 케어해준다.
과다한 피지, 넓은 모공 등 다양한 피부 스트레스를 갖는 남성들에게 시세이도 맨만의 데미지 디펜스 콤플렉스와 더불어 새로운 하이드로 마스터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하이드로 마스터 젤’은 강력하게 수분을 유지하여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준다.
또 ‘쏘내추럴 스테이 영 톤업 크림’은 유분이 많고 번들거리기 쉬운 남성 모공 유수분을 조절해주며 톤 보정도 함께 해주는 기초 크림이다. 피지가 많이 쌓이는 남성 피부를 보송보송하고 깔끔하게 유지해준다. 모공이 큰 남성들의 결점을 가려주고 톤업해줘 화사하게 피부 톤을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에르메스 떼르 데르메스 오드뚜왈렛’은 연금술 이야기를 담은 소설과 같이 놀라움이 가득하며 동시에 차분하고 솔직한 스타일이다. 하늘과 땅, 물에서 얻어지는 재료들을 변화시키는 사람의 힘을 거쳐 가는 향기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우디, 그린 계열의 향수다.
톰 포드의 ‘우드 우드’는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값비싸다고 알려진 원료로, 의식과 마음, 영혼을 불러들일 때 사원 전체를 채우도록 피우는 향으로 유명하며, 이국적인 로즈 우드와 카다몬이 샌들우드와 베티베와 만나 신비하고 스모키한 느낌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