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첫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보은에서 또다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9일 오전 보은 한우농가에서 소 3마리가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한우 288마리를 사육하는 해당 농가는 앞서 구제역이 발생한 보은의 젖소농장과 약 1.3㎞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
도는 의심 증상을 보인 소 3마리를 우선 살처분하고, 해당 농가의 항체형성률이 낮을 경우 농장 내 모든 소를 살처분할 예정이다.
입력 2017-02-09 11:13
올겨울 첫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보은에서 또다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9일 오전 보은 한우농가에서 소 3마리가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한우 288마리를 사육하는 해당 농가는 앞서 구제역이 발생한 보은의 젖소농장과 약 1.3㎞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
도는 의심 증상을 보인 소 3마리를 우선 살처분하고, 해당 농가의 항체형성률이 낮을 경우 농장 내 모든 소를 살처분할 예정이다.
주요 뉴스
많이 본 뉴스
정치·경제 최신 뉴스
마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