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읍 ‘하귀 코아루 오션뷰’ 분양

입력 2017-02-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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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귀 코아루 오션뷰 조감도
▲사진=하귀 코아루 오션뷰 조감도

4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제주도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지역마다 습기와 강우, 강설, 바람 등 기후가 각각 다르다.

“제주 지역의 날씨와 기후변화, 생활인프라를 잘 살펴봐야 한다. 지역적 특성을 몰라 입주 초반에 적응을 못 하는 입주자가 적지 않다”는 부동산전문가들의 ‘이주 부적응’에 대한 의견이 많은 지역이다.

제주도는 강우 특성에 따라 크게 남부, 동부 권역과 북부, 서부 권역으로 구분된다. 그 중 북부/서부 권역은 습하지 않고 비교적 기후변화가 적은데, 특히 애월읍은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춘 지역으로 꼽힌다. 제주공항과 가깝고 차량으로 도심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바다와 한라산이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애월읍에 한국토지신탁의 아파트 ‘하귀 코아루 오션뷰’가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는 공동주택 및 부대 복리시설 총 132세대로 구성되고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 총 4개 동 규모로 이뤄졌다. 타입은 전용 78㎡A와 전용 84㎡A, B, C 확장형이 제공되며 일부세대(선택사항)의 경우 4bay 평면이 적용된다.

오션뷰 프리미엄 외에도 한라산 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하며, 가로수길, 숲길, 수변길 등이 조성된 친환경 단지로 꾸며 녹지화경 조건도 충족했다. 단지와 인접한 하귀초교와 귀일중학교가 도보 5분 내로 통학할 수 있고, 하귀일초교와 물메초교, 외도초교가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통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제주시립탐라도서관, 제주제일고, 제주외고, 제주한라대, 제주대 등이 인접해 있어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있다.

교통환경으로는 추후 신제주와 구제주, 조천읍까지 우회하는 도시우회도로 ‘애조로’(하귀-노형 부분개통 및 2019년 완공예정)가 추진중이며, 1132번 해안도로를 이용하면 제주 노형동(신도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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