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지난해 영업이익 1200억 원… 전년 대비 11.7% 감소

입력 2017-02-09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연결기준 12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과 대비 11.7% 감소한 수치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2조94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금호타이어의 매출액은 7909억 원, 영업이익 547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9%, 28.1% 올랐다.

지난해 4분기는 국내에서 경쟁이 심화되면서 부진했지만, 원화 강세, 원재료 가격 상승과 함께 북미・유럽의 수요가 회복하면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중국시장은 판매량과 고인치 판매 증가했으나, 남경공장 이전에 따라 생산 능력이 축소 됐고, 공급량이 감소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지난해 2016년 조지아공장 안정화 작업, 남경공장 이전 작업 등으로 인한 비경상적 비용 발생 등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41,000
    • +0.98%
    • 이더리움
    • 4,848,000
    • +4.57%
    • 비트코인 캐시
    • 721,500
    • +6.65%
    • 리플
    • 1,982
    • +5.43%
    • 솔라나
    • 327,300
    • +2.7%
    • 에이다
    • 1,382
    • +8.31%
    • 이오스
    • 1,116
    • +0.63%
    • 트론
    • 280
    • +5.26%
    • 스텔라루멘
    • 687
    • +1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3.65%
    • 체인링크
    • 24,830
    • +5.79%
    • 샌드박스
    • 846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