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MBK, 초일류 특급 호텔 화장품 공급 논의에 상승세

입력 2017-02-10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K가 세계에서 단 두 곳뿐인 7성급 호텔에 어메니티(amenity, 투숙객의 편의를 위해 호텔에서 제공하는 비품) 공급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10일 오후 1시55분 현재 MBK는 전일대비 21원(2.11%) 오른 1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MBK는 엠파이어 호텔(Empire Hotel & Country Club)과 스킨, 로션 등 어메니티 제품 공급과 관련한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루나이에 위치한 엠파이어 호텔은 국왕 전용 및 국빈을 맞이하기 위한 호텔이었던 만큼 초호화 시설을 갖춰 두바이 ‘버즈 알 아랍’ 호텔과 함께 유일한 7성급 호텔로 평가받고 있다.

엠파이어 호텔은 총 328개의 객실을 보유해 브루나이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어 어메니티 소비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 이슬람 문화권 국가 방문객이 많아 브루나이 외 이슬람 시장 홍보 효과도 존재한다.

MBK는 자회사 스킨앤스킨의 화장품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호텔 어메니티를 수출할 계획이며, 엠파이어 호텔 외에도 브루나이 내 여러 호텔 및 중동 국가 호텔에도 어메니티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48,000
    • -1.39%
    • 이더리움
    • 4,622,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0.36%
    • 리플
    • 1,961
    • -3.06%
    • 솔라나
    • 347,000
    • -2.06%
    • 에이다
    • 1,389
    • -4.47%
    • 이오스
    • 1,150
    • +8.39%
    • 트론
    • 287
    • -2.05%
    • 스텔라루멘
    • 795
    • +18.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1.93%
    • 체인링크
    • 24,040
    • -0.62%
    • 샌드박스
    • 837
    • +4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