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래생활, 태산 관계자
본래생활이 한국의 (주)태산과 함께 ‘한국식품 전용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본래생활은 중국 현지의 온라인과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식품, 식자재 중심의 고급신선 식품 유통판매 B2C'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중국 온라인상의 신선식품 유통판매 독립 플랫폼 중에서 높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으며, 2016년 상반기 모바일 어플 랭킹 중 신선제품 섹션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중국 전역 26개 도시에 사무소를 설치해 식품 유관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북경, 상해, 광주, 무한, 중경 5개 지역에 냉동, 냉장창고를 만들어 주요 거점지역으로서의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주)태산은 '특별추천제품'이라는 카테고리 개설 후 매주 1개의 제품을 론칭하고 제품의 판매 추이와 소비자 반응을 통해 중국 시장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제품의 수출입 및 통관, 제품 판매 페이지 제작과 관련된 스토리 기획, 촬영, 디자인 등 일체를 직접 맡고 있다.
본래생활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우호적일 경우 해당 제품을 대량 구매하고 더 많은 중국 판매 판로를 개척할 것이다"라며, "반면 소비자들의 반응이 미비하거나 낮았던 제품은 원인을 분석하고 파악해 공급상에게 데이터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