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벽산건설, 고양 식사지구에 '위 시티' 짓는다

입력 2007-11-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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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과 벽산건설이 고양 식사지구 민간 도시개발 아파트에서 공동 브랜드 '위 시티' 단지를 조성한다.

그간 신도시나 대형택지개발지구 아파트에서 공동으로 광고를 하거나 홍보에 나선 적은 있으나 단일 지역의 제품에 새로운 공동브랜드를 적용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고양 식사지구는 일산 신도시와 연접한 지역으로 민간 도시개발방식으로 개발된 첨단 주거단지다.

122만㎡(37만평)의 대지 위에 아파트 학교 공원 등이 함께한 미니 신도시로 개발될 ‘위 시티’에는 총 1만여 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12월 모델하우스 공개와 함께 일반 분양에 나서는 위시티 1차 아파트는 GS건설이 4504가구를 벽산건설이 2528가구로 총 7032가구에 달한다.

두 회사가 채택한 ‘위(WI)시티’ 브랜드는 ‘World-class ILSAN’의 영문 이니셜 W와 I를 조합한 로고 브랜드다.

국제적 도시로 도약하는 일산보다 한차원 수준을 높인 고품질 아파트, 쾌적한 자연, 품격 높은 생활과 교육, 교통, 건강, 쇼핑, 문화 등 다양하고 편리한 시설 등 최고급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일산 식사지구를 입주자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계적인 수준의 명품 신도시로 건설한다는 뜻의 캠페인 테마이자 키워드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005년에 분양을 시작했던 김포 고촌의 현대 아파트, 지난해 인천 송도 한화 에코메트로, 올해 용인 수지 동천의 삼성 아파트와 같은 방식인 민간 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진행된 식사지구 ‘위시티’는 단지 구성이 뛰어난데다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등기후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부각된다.

자체 브랜드 마케팅에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두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는 ‘자이’와 ‘블루밍’ 아파트 브랜드의 저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세계적인 명품 신도시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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