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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이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박 사장은 독일에서 최씨와 최씨의 딸 정유라씨를 만나 지원을 약속한 인물로 알려졌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입력 2017-02-13 10:36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이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박 사장은 독일에서 최씨와 최씨의 딸 정유라씨를 만나 지원을 약속한 인물로 알려졌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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