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4월 30일까지 다양한 특별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특판 DGB함께 예·적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판 예·적금은 지난 1967년 최초 지역은행으로 출범해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해온 DGB가 지난 반세기 함께해 준 고객에게 감사하고, 앞으로의 반세기도 고객과 함께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자는 각오를 담아 준비한 상품이다.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예금은 1인당 100만 원 이상 5000만 원 한도로 총판매한도 5000억 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1인당 월입금액 10만 원 이상 50만 원 한도로 가입 가능하다.
기본 이자율은 1.41%로 특별판매 특별이자율이 예금은 0.1%포인트, 적금은 0.15%포인트 추가된다. 다양한 우대이자율이 최고 0.4%포인트까지 더해진다.
기존 대구은행 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함께 우대 이자율’을 추가 제공해 각 0.1%포인트 씩 네 가지 항목 총 0.4$포인트의 최고 우대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고마운 고객, 첫 거래고객 함께하기’ 우대항목은 신규 가입 시 전월 총 수신 평잔이 30만 원 이상이거나 첫만남플러스 통장을 보유 중인 고객에게 0.1%포인트 우대이자를 제공한다.
‘보금자리 마련하기’ 항목은 DGB대구은행 주택청약상품을 보유하면 0.1%포인트 우대이자를 제공한다. ‘예·적금 함께하기’ 항목은 ‘특판 DGB함께 예·적금’을 동시 가입하고 만기일까지 12회차 입금해 유지하면 0.1%포인트 우대이자를 제공한다. ‘가족, 친구와 함께하기’ 항목은 가입시 제공되는 추천번호를 지인이 신규 시 입력하면 추천인과 신규고객 모두 각 0.1%포인트 우대 이자를 제공한다.
특히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아이M뱅크 등 비대면채널로 상품을 가입할 경우 0.1%포인트가 추가 적용된다.
우대이률과 함께 ‘기쁜일 함께’ 서비스도 제공된다. 결혼, 출산, 주택구입 등 특별한 사유로 중도해지가 필요한 경우 특별 중도 해지 이자율을 적용하는 서비스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특판 상품은 DGB와 함께해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는 상품으로 ‘함께하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구성해 동반 성장의 고마움을 전하고자 했다”며 “100년 은행을 지향하는 글로벌 100대 은행이 되고자 하는 대구은행은 5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