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제59회 그래미 어워드'서 故 조지 마이클 헌정 무대 도중 돌연 공연 중단…왜?

입력 2017-02-13 14: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가수 아델이 '제59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고(故) 조지 마이클 헌정 무대를 진행하던 도중 돌연 공연을 중단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델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5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故 조지 마이클 헌정 무대에 나섰다.

아델은 지난해 12월 25일 세상을 떠난 조지 마이클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무대에 올라 '패스트 러브(Fast Love)'를 불렀다.

하지만 노래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델은 갑자기 노래를 멈추고 양해를 구했다. 아델은 관객들과 세션들에게 미안해하면서 "노래를 중단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았다. 조지 마이클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이유를 말했다.

이에 동료 가수들은 기립해 아델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고, 이후 아델은 안정을 찾고 아름다운 무대를 펼쳐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노래를 마친 아델은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고, 故 조지 마이클을 향한 그녀의 마음에 관객들도 아낌없는 박수로 위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06,000
    • +0.46%
    • 이더리움
    • 4,906,000
    • +7.23%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3.62%
    • 리플
    • 1,978
    • +5.72%
    • 솔라나
    • 339,200
    • -0.24%
    • 에이다
    • 1,396
    • +3.1%
    • 이오스
    • 1,147
    • +2.96%
    • 트론
    • 279
    • -0.71%
    • 스텔라루멘
    • 692
    • +4.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4.55%
    • 체인링크
    • 25,900
    • +12.9%
    • 샌드박스
    • 1,060
    • +43.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