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코스닥 안희정風 ‘쌩쌩’…원풍ㆍ자연과환경 ‘上’

입력 2017-02-13 1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1개,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 관련 테마주가 지난주에 이어 기승을 부렸다. 증시 전문가들은 사업적 연관성 없는 신규 테마주의 등장은 큰 폭의 주가 등락을 동반한다며 투자주의를 당부했다.

원풍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380원(30.00%) 오른 5980원에 장을 마감하며 상한가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원풍은 서승민 부회장이 안 지사와 대학 동문이라는 풍문에 더해 실적 대비 저평가주라는 해석이 부각됐다. 이 회사는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61억57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9%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원풍물산도 전일 대비 235원(5.41%) 오른 4575원에 거래됐다.

자원과환경은 전일 대비 610원(29.90%) 오른 2650원에 거래됐다. 안 지사의 녹색성장 가치 중심 발언과 충남 소재 기업이라는 해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호텔신라우가 전일 대비 1만1650원(29.99%) 오른 5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호텔신라도 1500원(3.44%) 오른 4만5150원에 거래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90,000
    • -1.76%
    • 이더리움
    • 4,710,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4.74%
    • 리플
    • 2,102
    • +3.39%
    • 솔라나
    • 353,300
    • -0.73%
    • 에이다
    • 1,484
    • +12.42%
    • 이오스
    • 1,063
    • +8.36%
    • 트론
    • 295
    • +5.73%
    • 스텔라루멘
    • 693
    • +6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50
    • +4.73%
    • 체인링크
    • 24,390
    • +12.81%
    • 샌드박스
    • 575
    • +15.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