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지성, 탈옥할까? 신린아ㆍ김민석 동행 알고 분노+간절 “이 방법 밖에…”

입력 2017-02-1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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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처)
(출처=SBS 방송 캡처)

'피고인' 김민석이 지성의 딸 신린아를 보호하고 있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박정우(지성 분)의 딸 하연(신린아 분)을 데리고 있는 이성규(김민석 분)의 모스빙 그려졌다.

이날 박정우는 자신이 사건 당일 딸을 데리고 있는 누군가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살리고 싶으면 자백하라"는 말을 들었다. 가족을 죽였다는 박정우의 자백은 납치범의 협박을 듣고 하연을 지키기 위한 거짓 자백이었다.

이를 기억해 낸 박정우는 출소한 이성규를 찾기 위해 애썼다. 그는 새로 온 의무과장의 도움을 받아 서은혜(권유리 분)에게 전화를 걸었고 "찾을 사람이 있다"며 이성규를 찾으라고 했다.

서은혜는 이성규를 찾기 위해 그의 여동생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수소문하고 다녔다. 이 과정을 통해 이성규의 여동생이 1년여 전 죽었다는 것, 이성규가 박정우의 옆집에 살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떠오른 기억과 딸에 대한 걱정에 가득찬 박정우는 자신을 면회 온 이성규에게 정체를 물었지만 이성규는 "형이 죽을까봐 그냥 해본 말"이라고만 했다. 이어 "금방 온다고 해서 가봐야 한다"는 이성규의 말에 박정우는 직감적으로 그가 자신의 딸 하연과 같이 왔다는 것을 알아챘고 "하연이 여기있지? 하연이 여기있어 그렇지?"라며 절규했다.

재빠르게 교도소를 벗어난 이성규는 차에 올랐고, 그의 차 안에는 놀랍게도 하연이 앉아있었다. 하연은 이성규는 "삼촌"이라 불렀고 이성규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아직 이성규가 하연이를 납치한 이유는 드러나지 않았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딸을 찾기 위해 탈옥을 시도하려고 하는 박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함께 방을 쓰는 죄수에게 "이(탈옥) 방법 밖에 없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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