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3분기 실적 사상 최대 기록(상보)

입력 2007-11-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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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균 대표 "국내외 활발한 수주로 목표실적 달성 문제 없다"

국내 선두권 건축설계 및 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지난 3분기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희림은 3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300억7900만원, 영업이익 55억5900만원, 당기순이익 55억6600만원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3%(35억2100만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5억6000만원이며, 영업이익은 26억9500만원, 당기순이익은 26억9300만원이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789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2%, 16.2% 늘었다.

희림측은 "3분기 매출액이 전기(273억원) 대비 10.3%(28억원)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기(5억9700만원)보다 833%(49억6900만원) 급증했다"며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한 예멘, 아제르바이잔 프로젝트 등이 계약으로 이뤄지며 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해외 수주가 대폭 늘어나,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이 이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희림은 4분기에도 수주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올해 목표 실적(매출액 130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정영균 희림 대표는 "3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4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 중"이라며 "수익성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익규모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대표는 "해외시장뿐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건축설계 계약을 잇따라 따내는 등 영업호조세가 두드러지고 있고, 4분기에도 계약이 예상되는 대형 설계 프로젝트가 많다"며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예멘 등에서 해외 설계용역을 연속적으로 수주하고 있으며, 앞으로 러시아, 중국, 인도 등으로 수주 영역을 확대해 세계적인 설계업체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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