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는 영진약품과 제2형 당뇨병 1차 치료제 ‘글루코파지ㆍ글루코파지XR’과 고혈압치료제 '콩코르'에 대한 국내 영업 공동 판매(프로모션) 계약을 13일 체결했다.
▲울로프 뮨스터 한국 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부서장(왼쪽)과 박수준 영진약품 대표이사 사장
글루코파지와 글루코파지XR(주 성분: 메트포르민)은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다. 콩코르는 고혈압, 안정형 협심증, 만성 심부전 등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양사는 “머크의 오랜 경험과 두 제품의 입증된 제품력, 새롭게 투입되는 영진약품의 공격적인 의원 영업 마케팅이 더해져 두 품목에 대한 계속적인 시장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