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콜금리 연 5%로 동결(2보)

입력 2007-11-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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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상승 및 국제금융시장 불안 여전"

한국은행은 8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이달 콜금리 목표를 지난 9월에 이어 세달 연속 연 5%로 동결했다.

금통위는 이날 회의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콜금리 동결 배경에 대해 "국제유가 상승과 국제금융시장 불안 지속 등으로 향후 경기흐름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물가도 대체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고유가의 영향 등으로 상승압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금융시장은 시중유동성이 풍부한 가운데 금융기관 여신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한은은 진단했다.

그러나, 한은은 "최근 국내 경기는 투자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수출이 높은 신장세를 유지하고 소비도 꾸준히 늘어나는 등 상승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경기전반에 대한 낙관은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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