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스프링, 다이나믹재팬펀드 6개월 수익률 26.64% 기록

입력 2017-02-14 1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14일 일본 핵심 주식에 투자하는 ‘이스트스프링 다이나믹재팬증권자투자신탁(H)’ 의 6개월 수익률이 26.6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전일(13일) 기준 이스트스프링 다이나믹재팬 펀드(클래스 A 기준)의 6개월 수익률은 동기간 유형 평균 수익률 14.90%를 11.74%포인트 앞서며 유형 내 1위를 차지했다.

이스트스프링 다이나믹재팬 펀드는 일본의 장기 불황에도 견고한 펀더멘털을 유지해 온 일본기업 중 밸류에이션이 낮은 곳에 집중 투자한다.

특히 기존에 한국에 출시된 일본펀드들이 인덱스를 추종한 것과 달리 30~50개의 개별주식에 투자한다. 핵심종목 선별을 위해 상향식 방식에 기초해 개별기업 분석과 상대가치 평가를 실시한다.

이 펀드는 신탁재산의 90% 이상을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 재팬 다이나믹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모펀드는 평균 업계 경력 20년이 넘는 이스트스프링인베스트먼트 싱가포르의 일본주식 운용팀이 운용한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피투자 펀드의 투자비중은 금융 24.3%, 산업재 21.2%, 임의소비재 18.8%, IT 17.8% 순이다.

예병용 이스트스프링 마케팅 상무는 “이스트스프링 다이나믹재팬 펀드는 2000여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해 기업의 진정한 내재가치를 파악한다”며 “좋은 종목을 발굴하고 수익 실현의 기회를 포착한 노력이 우수한 수익률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뒤늦게 알려진 '아빠' 정우성…아들 친모 문가비는 누구?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92,000
    • -0.21%
    • 이더리움
    • 4,663,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0.21%
    • 리플
    • 1,989
    • -3.02%
    • 솔라나
    • 351,200
    • -1.13%
    • 에이다
    • 1,421
    • -4.89%
    • 이오스
    • 1,170
    • +9.76%
    • 트론
    • 290
    • -1.69%
    • 스텔라루멘
    • 745
    • +3.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0.87%
    • 체인링크
    • 24,940
    • +2.38%
    • 샌드박스
    • 1,073
    • +76.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