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4분기 매출 900억으로 역대 최대

입력 2017-02-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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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908억 원, 영업이익 240억 원, 당기순이익 19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4분기 연결 매출액이 9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며, 제우스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J.E.T'의 실적도 대폭 성장해 단일 분기 최대 수준의 실적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반도체 시장은 3D 낸드(NAND) 투자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정부의 반도체 산업 성장 장려 정책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제우스는 지난 2014년 삼성전자의 중국 시안 3D NAND 플래시 라인 투자 시 세정 장비(WET STATION)를 공급한 바 있으며, 중국 내 대형 파운드리 업체인 SMIC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사업도 순조로운 상태로 올 상반기 중 BOE의 11세대 LCD 제조 장비의 최초 납입이 개시될 예정이다. 올해 전방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며, 회사는 시장 내 형성된 제품 신뢰도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제우스는 현금배당 공시도 진행했다. 배당금액은 200원으로, 제우스는 3년 연속 액면가 대비 40% 이상의 금액을 배당하고 있다.

이종우 제우스 대표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시장 전망이 밝아 매출 성장을 위한 마케팅에 매진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연구 개발을 통한 제품 다변화,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장비군으로 거래처 확대와 지속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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