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용품센타 수입·유통, 美 냉동 닭고기서 동물 의약품 잔류물질 검출

입력 2017-02-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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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식약처)
(사진제공=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광진구 소재 한국관광용품센타가 수입·유통한 미국산 냉동 닭고기에서 동물용 의약품 성분(니트로푸라존 대사물질(SEM))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성분은 푸란계 항균제로서 화상 또는 외상이 있는 경우 세균 감염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동물용 의약품이며, 우리나라는 불검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8월 2일에서 8월 25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또는 가공·판매목적으로 보관 중인 업체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관광용품센타는 1978년 설립됐으며 전국 800여 개 관광호텔과 전문관광식당 등에 식자재와 식음료, 기자재 등을 공급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76.21% 지분을 갖고 있는 세종투자개발이며 롯데호텔도 13.25% 지분을 보유 중이다. 세종투자개발은 옛 세종호텔로 대양학원이 100%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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