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하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A-4블럭에 입지한다. 총 103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33㎡~34㎡의 6개 점포로 구성된다. 분양은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 응찰자가 낙찰받는 실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된다. 점포별 내정가는 2억 9000만~3억 3000만 원이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 원이다.
신청접수와 입찰은 오는 16일 청주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견본주택(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번지)에서 진행된다. 입점예정일은 2018년 11월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LG화학, LS산전 등이 들어선 청주의 대표 산업단지다. 지구 내에는 앞으로 총 3254가구의 주거타운이 형성돼 각종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청주의 대표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여기에 들어서는 1034가구 규모의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지구 내 최대 규모의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상가는 총 1034가구 대단지 입주민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고, 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해 향후 상권활성화에 유리하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