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천지구 A1블록에서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을 내달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 1120가구로 구성된다.
이번 단지가 조성되는 효천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전주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서부신시가지 및 효자지구와 인접한다. 총 4400여 가구 규모가 조성되는 효천지구는 효자동, 삼천동 등 기존 도심과 인접해 편리한 생활기반 시설을 갖추고 삼천 및 삼천산과 인접해 쾌적성을 겸비한다.
풍부한 교통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국도 1호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IC를 통해 인접 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부 신시가지를 비롯한 도심권으로 이동이 원활하다.
또 기존 도심에 갖춰진 홈플러스, CGV 멀티플렉스, 농수산물 유통시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효천지구 내 조성될 근린공원도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여건도 주목할 만하다. 자율형 사립고 상산고를 포함해 초교 6개, 중학교 4개, 고교 2개 등 총 12개 학교가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쾌적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설계도 적용된다. 중심광장 및 클러스터가든, 생태연못 등 테마형 조경 계획으로 다채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상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지상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고, ㄷ자형 주방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은 효천지구의 첫 번째 분양 단지로 전용 84㎡ 단일 구성에 전주시 신시가지의 대기 수요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효자동3가 1695-4번지에 위치하며, 3월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