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항공, 오키나와 프로모션…편도 7만4200원부터

입력 2017-02-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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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피치항공)
(사진제공=피치항공)

일본 저비용 항공사 피치항공은 오키나와 관광청과 공동으로 오키나와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오키나와 구간 편도 총액 운임기준으로 최저 7만4200원부터 판매된다. 프로모션 기간은 이날부터 28일까지 2주간이다. 행사기간 동안 예약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피치항공 비치백을, 오키나와 후기를 올리면 20명에게 피치항공 여행파우치를 증정한다.

예약 이벤트는 인천-오키나와 노선 왕복 뿐만 아니라 오키나와가 포함된 피치항공의 다 구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적용된다. 또 2개의 이벤트 중 하나만 참여해도 자동으로 피치 포인트 10만 원권에 응모된다.

피치항공의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2015년 9월 4일 운항을 시작했다. 현재 출국 편은 오후 4시40분 출발해 저녁 6시 55분에 도착하고, 귀국 편은 오후 1시 40분 출발해 오후 4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매일 운항하고 있다.

한편, 2011년 2월에 설립된 피치항공은 일본 국내선 14개 구간 및 국제선 12개 구간을 운항 중인 일본 최초, 최대의 저비용항공사(LCC)다. 현재 인천-오사카 구간에 매일 4회, 부산-오사카, 인천-도쿄, 인천-오키나와 구간에 각각 매일 1회씩, 한국과 일본간 매일 총 4개 노선 7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이번 오키나와 노선 이벤트는 공동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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