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제51회 일본 동경 슈퍼마켓 트레이드 쇼’ 참가

입력 2017-02-15 1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NS홈쇼핑)
(사진제공=NS홈쇼핑)

NS홈쇼핑은 ‘제51회 일본 동경 슈퍼마켓 트레이드 쇼’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제51회 일본 동경 슈퍼마켓 트레이드 쇼’는 가공식품, 즉석식품, 조미료, 라면, 제과, 스낵, 빵류 등의 식품 상품이 소개되는 소매점 대상의 전문 박람회다.

일본 치바현의 ’마쿠하리메쎄 전시장’에서 열리는 전문 바이어 대상 무역박람회로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같은 전시장에서 ‘동경 외식 식품 박람회(GAISYOKU FOOD TABLE 2017)’등 3개의 식품 박람회가 같은 일정으로 열려 많은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식품 박람회로 진행된다. 참가하는 곳만1918개사, 총 3474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세계 각지의 전문 바이어 9만여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일본은 전시박람회 목적의 샘플 식품도 반입시 정식통관에 준하는 성분표, 제조공정도, 첨가물리스트 등의 서류검토를 실시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밟아야 하는 이유로 중소기업의 식품 박람회 참가가 어렵다.

이에 NS홈쇼핑은 지난달 1월 1일부터 15일간 해외 진출판로 개척을 위한 박람회 참가의사가 있는 협력사를 모집했다. 지원한 15개 업체를 도와 기본적인 서류작업부터 영문번역과 문서업무 대행 등을 통해 해외 전시 참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에 참가할 협력사단을 꾸렸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NS홈쇼핑이 지원하는 전문 MD가 부스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상담 예약을 받은 업체들과 직접 미팅을 주선하는 등 중소기업상품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

또 NS홈쇼핑 측은 협력사들이 전시를 위해 준비해야 할 370종류의 상품을 직접 구매해 협력사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 주기도 했다.

NS홈쇼핑은 직접 투자가 아닌 협력사의 해외 진출을 도와 NS홈쇼핑의 상품 소싱력을 강화하는 상생협력의 해외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

베트남 국제유통산업전을 통해 베트남 국영방송국 VTC Digicom과 한국 상품 판매를 위한 MOU를 체결했고, ‘중국 광저우 국제 이미용 박람회’ 참가를 통해 상품 수출 성과도 낸 바 있다.

NS홈쇼핑 전략사업 본부 김무식 본부장은 “국내에서는 식품 트렌드를 이끌기도 한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이번에는 식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해외에 진출한 상품이 성공해서 신뢰를 얻으면 해당 상품을 소싱하고 기획을 더한 NS홈쇼핑의 가치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홈쇼핑은 앞으로도 국내 우수 상품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77,000
    • +0.04%
    • 이더리움
    • 4,785,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2.47%
    • 리플
    • 1,972
    • -0.75%
    • 솔라나
    • 327,500
    • -0.3%
    • 에이다
    • 1,371
    • +2.85%
    • 이오스
    • 1,117
    • -2.19%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65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50
    • +0%
    • 체인링크
    • 25,300
    • +5.73%
    • 샌드박스
    • 853
    • -4.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