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5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45포인트(0.51%) 상승한 2만611.86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1.67포인트(0.50%) 오른 2349.25를, 나스닥지수는 36.87포인트(0.64%) 높은 5819.44를 각각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세정책에 대한 기대가 이날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 3대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동시에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는 7거래일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1999년 12월 27일 이후 가장 긴 상승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