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에 출연한 골프라이터 론 시락은 “작년 LPGA 4승을 거둔 리디아 고와 5승을 기록한 쭈타누깐은 명백한 세계 랭킹 1, 2위”라면서 박성현과 렉시 톰슨(22·미국)을 언급한 것.
그는 “톰슨의 쇼트 게임이 아주 향상됐다”며 “이런 부분이 더 보완되면 세계 1위를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호평했다.
이어 그는 “다크호스는 박성현”이라며 “올해 루키인 박성현은 작년 세 차례 메이저에서 톱 5를 기록했다. 파워풀한 장타이 인상적”이라고 박성현을 높이 평가했다.
박성현은 16일 서울 중구 을지로 KEB외환은행 본점에서 후원 계약식을 갖은 뒤 싱가포르로 날아가 3월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683야드)에서 개막하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정식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