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를 제외한 용산, 동두천, 전지역 주둔 미군이 조만간 평택캠프험프리스(k6)로 이전한다. 동북아 최대 미군기지가 될 K6는 한미연합사령부를 비롯 un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사령부 병력 등을 합쳐 1만 3000여명이며, 용산미군기지와 동두천 미군기지 주둔 인원이 먼저 평택에 오게 된다.
따라서 K6에는 20만명 이상의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이중 평택 이전사업에 따라 옮겨오는 미군과 기지 관계자 가운데 5만명이 영외 주택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으로의 미군기지 이전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100% 함께 하겠다는 공언과, 미 국방장관이 한국을 북핵 위협에 강력한 공동 대응의지를 밝힘으로써 한미동맹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사라졌다. 이에 2018년에는 미군병력이 33,477명으로 증가하며, 2020년에는 4만 2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센트럴에덴파크는 94세대 군무원전용 타운하우스로 1차 24세대는 건축허가를 받아 2월 1일 착공했으며, 2017년 5월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17년 12월까지 전체 90여세대를 완공할 예정이다.
주요 특징은 2016년 11월 개통한 (43 오성~세종 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여 부대와 10분 내외 접근성과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구조와 시설, 생활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외국인의 주거문화에 맞춘 각 세대 70평 2층 구조, 풀퍼니쳐, 풀옵션 독채형 타운하우스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및 레저 문화시설, 보안시설도 있다.
주택관리는 준공 후 10년간 시행사인 AK하우징에서 주택, 단지, 렌탈 등 전 부문을 통합적으로 책임관리 하며, 미군주택과(housing)와 임대관리 등록을 하여 임차인을 직접 유치함은 물론, 부동산 수수료 등을 절감할 수 있다.
분양사무실은 평택 팽성 미군기지 근처에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방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