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영향력 행사 없었다"

입력 2017-02-16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6일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금융위가 관여하거나 어떤 영향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삼성그룹 특혜와 관련된 의혹을 부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특혜 상장 의혹과 관련해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려는 것을 국내 시장에 우량기업 상장을 유도하고자 한국거래소에서 수차례 권유한 것"이라며 "이를 뒷받침하려고 상장 규정을 고쳤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의 금융지주회사 설립에 대해서는 "삼성이 지난해 1월에 비은행 금융지주 설립을 문의해 (금융위에서) 실무적으로 검토한 뒤 의견을 전달했으며, 금융위 실무진 의견을 담은 서류 일체는 압수수색 때 특검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015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제일모직 주식을 대량 사들인 의혹을 받은 삼성그룹 임원들을 금융당국이 무혐의 처리해준 과정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임 위원장은 "(삼성그룹 임원들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거나 불공정거래를 한 것이 아니며, 조사 결과 (불공정거래) 혐의가 없어 검찰에 통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찬우 전 금융위 부위원장의 하나은행 임원 인사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오세철, 정해린, 이재언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23]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2.19] 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좌석 걱정 없겠네"…수용 인원 2배 늘린 수서역 첫 KTX 타보니 [르포]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과연 '비공개'일까?
  • '자사주 소각' 3차 상법개정안 통과…1년 내 의무소각·위반 시 과태료 [자사주 소각 의무화]
  • 트럼프, 국정연설서 ‘미국 황금기’ 자화자찬…관세 드라이브 재확인
  • 맹견도 가능?…반려동물 음식점 동반 출입 Q&A [그래픽]
  • 민희진, '6분 컷' 기자회견서 "하이브, 256억 포기할 테니 소송 멈춰라"
  • 코스피 6000 시대 개막…시총도 5000조원 돌파 [육천피 시대 개장]
  • 오늘의 상승종목

  • 02.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207,000
    • +5.22%
    • 이더리움
    • 2,971,000
    • +9.51%
    • 비트코인 캐시
    • 739,000
    • +3.72%
    • 리플
    • 2,105
    • +6.15%
    • 솔라나
    • 128,000
    • +11.69%
    • 에이다
    • 428
    • +12.34%
    • 트론
    • 411
    • -0.48%
    • 스텔라루멘
    • 238
    • +7.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70
    • +7.54%
    • 체인링크
    • 13,550
    • +12.17%
    • 샌드박스
    • 130
    • +1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