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3분기 매출 521억원 달성

입력 2007-11-09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년 동기 412억원에서 26% 상승

오픈마켓 G마켓은 올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412억원에서 26% 상승한 521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사이트에서 체결된 총 거래액(GMV)은 전년 동기 5730억원에서 35% 상승한 7756억원을 기록했다.

거래 수수료 매출은 전년 동기 261억원에서 15% 상승한 300억원을 올렸으며, 광고 및 기타 비거래수수료 매출은 전년 동기 151억원에서 46% 상승한 221억원을 올렸다.

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41억원에서 3% 증가한 42억원이며 순이익은 전년 동기 54억원에서 7% 상승한 58억원으로 나타났다. 희석주당이익은 전년 동기 109원에서 115원으로 상승했다.

G마켓 구영배 대표이사는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 "3분기는 계절적으로 국내 상거래 시장의 성장이 저조한 시기인데다 이번 분기는 긴 추석 연휴로 인해 성장이 저조했다"며 "게다가 더운 여름이 9월까지 지속되면서 객단가가 높은 가을 의류의 구매 시기까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구 대표이사는 "지난달 총 거래액이 322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업계 최초로 월간거래액이 3000억을 넘어선 것"이라며 "이에 힘입어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마켓 3분기 회원수는 전분기 1240만명에서 1300만명으로 늘었다. 또한 월 순방문자수는 전년 동기 1710만명에서 1790만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은 올해 총 거래액을 3조 1000억~3조5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50,000
    • +2.76%
    • 이더리움
    • 4,690,000
    • +7.59%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9.4%
    • 리플
    • 1,783
    • +14%
    • 솔라나
    • 360,300
    • +7.39%
    • 에이다
    • 1,161
    • +1.04%
    • 이오스
    • 943
    • +6.31%
    • 트론
    • 278
    • +0.72%
    • 스텔라루멘
    • 390
    • +1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00
    • -2.6%
    • 체인링크
    • 21,000
    • +2.99%
    • 샌드박스
    • 489
    • +2.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