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대전 유성 인재개발센터에서 지난 7일부터 1박 2일 동안 `2007 CS 리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각지 영업과 보상현장의 `CS리더` 118명이 참석, 올 한해 고객만족 우수실천사례와 미흡했던 점들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가한 CS리더들은 이틀동안 `CS 전문가가 되기 위한 프로 마인드`, `파워풀 조회기법`에 대한 외부 전문가 특강과 함께 `우수 CS리더의 실천사례 공유`를 통해 CS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특히, `창조적 고객만족 Power Up`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의적 문제해결 기법`을 통한 고객 바로 알기 코너는 참가자들로부터 유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코너는 CS리더들에게 빨대 20개, A4 용지 1매, 스카치 테이프 1미터를 나눠 주고 1미터 높이에서 `달걀`을 깨지지 않게 떨어뜨리는 방법을 팀별로 찾아내는 것. 여기서 달걀은 `고객`을 의미한다.
삼성화재는 이 코너에 대해 깨지기 쉬운 달걀처럼 고객의 소중한 마음을 지켜 냈던 CS리더들에게는 현장의 그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객을 지키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지게 된 이색적인 체험이 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