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박찬종 트위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두번째 구속 영장심리 결과를 앞둔 가운데 박찬종 변호사가 일침했다.
박찬종 변호사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재용의 구속영장2' 제하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박 변호사는 "먼저 기각에 14시간이 걸렸다. 이번에도 긴 시간이 필요한가?"라고 지적했따다. 그는 "기각이든 발부든 시간이 오래 걸릴 사안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 변호사는 재판부를 향해 "이리저리 재지말라! 쇼하지 마라"라며 빠른 판결을 요청했다.
17일 현재 이재용 부회장은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하고 있다. 법원에 따르면 영장 발부 여부는 양측이 제출한 자료의 양이 워낙 방대한 상황이다. 이에 일러도 새벽은 돼야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