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데이 그램’, 한 번 충전으로 18시간 애니메이션 작업 성공

입력 2017-02-17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휴식 시간 포함 총 24시간 꺼지지 않고 버텨

▲아티스트 5명이 LG전자의 ‘올데이 그램’으로 18시간 동안 배터리 충전 없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제공=LG전자)
▲아티스트 5명이 LG전자의 ‘올데이 그램’으로 18시간 동안 배터리 충전 없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올데이 그램’으로 18시간 동안 배터리 충전 없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LG전자는 17일 최대 24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노트북 LG 올데이 그램의 배터리 성능을 강조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에서 아티스트 5명은 13.3인치 LG 올데이 그램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에 도전했다. LG 올데이 그램 한 대를 번갈아 사용하며 아티스트들이 약 200장의 그림을 만들고, 이어 붙여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작품 내용은 주인공이 하루 종일 올데이 그램을 사용하면서 돌아다니는 여정을 담았다.

올데이 그램은 전원 공급 없이 약 18시간 동안 이어진 작업을 수행했다. 휴식 시간을 포함하면 총 24시간 동안 켜져 있었다. 올데이 그램은 기존 제품보다 두 배가 넘는 사용시간으로 출시와 동시에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LG전자가 올해 들어 판매한 LG 그램 노트북 중 올데이 그램의 판매 비중은 90%에 이른다.

올데이 그램은 13.3인치, 14인치, 15.6인치별로 각각 최대 24, 23, 22시간 동안 사용(모바일마크 2007 기준)이 가능하다. 13.3인치 제품 기준으로 동영상도 최대 17시간 동안 연속으로 재생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인천에서 뉴욕까지 비행하는 내내 영화를 보거나, 충전에 대한 걱정 없이 업무를 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손대기 담당은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LG ‘올데이 그램’으로 노트북 시장에서 계속해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201,000
    • -2.27%
    • 이더리움
    • 4,546,000
    • -4.44%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5.09%
    • 리플
    • 1,808
    • -15.95%
    • 솔라나
    • 336,500
    • -5.69%
    • 에이다
    • 1,305
    • -14.98%
    • 이오스
    • 1,089
    • +0.09%
    • 트론
    • 279
    • -6.69%
    • 스텔라루멘
    • 624
    • -14.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50
    • -8.3%
    • 체인링크
    • 22,560
    • -8.48%
    • 샌드박스
    • 722
    • +23.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