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21만6000㎥ 세계 최대 LNG선 건조

입력 2007-11-09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크기의 LNG선을 건조, 인도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 OSG사로부터 수주한 21만6000입방미터급(㎥) 초대형 LNG선을 건조, '알 가타라(AL GATTARA)'호로 명명하고 9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길이 315미터, 폭 50미터, 높이 27미터로, 축구장 3배 크기며 국내 LNG 사용량의 1.5일분을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다.

지난 2004년 11월 수주한 이 선박은 기존 스팀터빈 추진방식과 달리 디젤엔진을 장착해 엔진효율이 40% 이상 뛰어나며 자연 기화되는 천연가스를 재액화시켜 화물탱크에 저장할 수 있는 재액화 장치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2만5000마력급 엔진 2기와 쌍축 프로펠라를 이용해 19.5노트(시속 36km)로 항해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2004년 계약 당시만 해도 전 세계 LNG선이 모두 스팀터빈엔진을 채택하고 있었지만, 한발 앞선 디젤엔진 추진방식 LNG선을 개발하며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지금까지 40여 년간 사용되던 스팀터빈 추진방식이란 고정관념을 깨고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전기추진방식 LNG선을 건조했으며, 이번에 디젤엔진 추진방식 LNG선을 건조하는 등 3가지 타입의 LNG선 건조 기술을 모두 갖춘 회사가 됐다.


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2.06] 현금ㆍ현물배당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2.06]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후속 조치 발표…피해구제전담반 신설
  • 최태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지적에 "재발 없도록 만전" 지시
  • BTS, 군백기도 막지 못한 인기⋯'토트넘 홈구장' 12만석 매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李 대통령 "대한상의가 가짜뉴스 생산"…상속세 자료 두고 정면 비판
  • ‘가격 상승’ 넘어 ‘공급 확대’ 국면으로…2027년까지 이어질 메모리 반도체 호황
  • 하이닉스 2964% 성과급ㆍ삼성 1752억 자사주⋯핵심 인력 유지 사활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27,000
    • -2.64%
    • 이더리움
    • 3,043,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781,500
    • +6.04%
    • 리플
    • 2,105
    • -5.9%
    • 솔라나
    • 129,200
    • -0.92%
    • 에이다
    • 405
    • -3.11%
    • 트론
    • 409
    • +0.99%
    • 스텔라루멘
    • 238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80
    • -1.19%
    • 체인링크
    • 13,080
    • -0.91%
    • 샌드박스
    • 134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