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시장규모 8000억 달러에 이르는 3D프린팅산업 육성방안에 나선다는 소식에 국내 대표적인 관련업체인 TPC가 상승세다.
17일 오전 11시56분 현재 TPC는 전일대비 170원(2.63%) 상승한 663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가 금속분말 입체(3D) 프린팅산업이 향후 반도체 등과 같은 수출 주력품목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생태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만간 관련분야를 총집결해 3D 프린팅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5년 기준 전세계 시장 규모가 8000억 달러에 달하는 3D프린팅산업은 정부는 향후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과 같은 수출 주력 품목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3D프린팅협회 임원사이기도 한 TPC에 매수세가 몰리며 약세를 보이던 주가가 상승전환했다.
TPC는 세계 최대 3D프린팅업체인 스트라시스사와 제휴를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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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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