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우주 전략시뮬레이션 ‘인터플래닛’ 글로벌 런칭

▲인터플래닛 대표이미지. (사진제공=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썸에이지가 개발한 우주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인터플래닛‘을 해외 5개국에 소프트 런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런칭 대상 국가는 캐나다와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핀란드 등 5개국이다. 해당 국가의 구글·애플 양대 앱마켓에 공개하며 해당 국가들을 통해 정식 출시 전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인터플래닛은 우주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수준 높은 3차원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구 자원이 고갈된 후 우주로 향한 인류의 방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게임 내 즐길 거리로 약탈, 방어, 기지 건축, 우주 함선 제작, 행성 탐사 등의 콘텐츠를 갖췄다.

박영호 4:33 대표는 “정식 출시 때는 우주의 주요 거점과 상대의 진영을 점령하는 대규모 PVP(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인 ‘길드전’이 추가될 예정”이라며 “해외에서 공감할 수 있는 우주와 전략이라는 소재로 글로벌 공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