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코디엠, 바이오 플랫폼 사업 매출 발생 ‘上’

입력 2017-02-17 1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2개,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결정으로 민감하게 반응했다.

호텔신라우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만5000원(30.00%) 오른 6만5000원에 거래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호텔신라우의 주가급등에 대해 이 부회장 구속에 따른 경영 공백 우려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에 대한 관심이 쏠렸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다만, 우선주의 특성을 고려할 때 지나친 해석을 불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호텔신라는 이날 전일 대비 450원(0.96%) 오른 4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도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풍제지는 전일 장 종료 후 공시한 주식분할 결정에 따라 전일 대비 2770원(29.85%) 오른 1만2050원에 거래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코디엠이 전일 대비 500원(29.94%) 오른 2170원에 거래되며 유일한 상한가 종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코디엠은 이날 혈당측정기 전문기업 필로시스의 혈당측정기 및 혈당측정검사지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15억6000만 원이다. 바이오 플랫폼 사업 진출 후 첫 매출로 인식돼 관심을 끌었다.

코디엠 관계자는 “이번 계약금액은 공급물량 부족에 의한 최소판매 수량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향후 매출이 증가해 올해 100억 원 가량의 매출 실적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디엠은 또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1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65,000
    • -2.98%
    • 이더리움
    • 4,759,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0.93%
    • 리플
    • 1,996
    • -3.53%
    • 솔라나
    • 330,500
    • -5.25%
    • 에이다
    • 1,343
    • -6.67%
    • 이오스
    • 1,156
    • +1.23%
    • 트론
    • 278
    • -3.47%
    • 스텔라루멘
    • 654
    • -10.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0.53%
    • 체인링크
    • 24,220
    • -3.24%
    • 샌드박스
    • 903
    • -14.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