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YTN 영상 캡처)
18일 오후 5시12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35층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불이 나 10명이 부상하고 1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여의도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발생한 불로 건물 안에 있던 10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140여명은 옥상과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45분 만에 화재를 진압하는 한편, 건물 2층 기계실 장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