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력 신차] 벤츠코리아 ‘뉴 E300’… 시속 210km 달려도 자동조향

입력 2017-02-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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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아방가르드.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아방가르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최근 선보인 ‘더 뉴 E300 인텔리전트 드라이브’에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이 시스템은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안전 및 주행 보조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 앞차와의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해 주고, 설정한 속도에 따라 차량을 운행한다. 속도 210㎞ 이하라면 운전대를 자동으로 조향, 최대 60초까지 별도의 조작 없이 자율 주행이 가능하다.

자율 주행 시간이 초과되면 경고음이 울리고, 운전대에 손이 감지되면 다시 시스템이 활성화된다. 만약 운전자가 경고에 계속 반응하지 않는 경우 주의력을 상실했거나 차량을 운전할 수 없다고 판단, 자율 제동을 해 차량을 안전하게 정지시키고 브레이크 등을 점등한다. 이 밖에도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에는 △능동형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능동형 사각지대 어시스트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조향 회피 어시스트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차의 강점은 뛰어난 안전성이다. ‘뉴 E클래스’는 지난해 시행된 유로 신차 안전성 평가(NCAP)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국내 보험개발원의 등급평가에서도 11등급을 받아 동일 차종 내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국내 수입차 평균 등급인 6등급을 크게 웃도는 결과다.

고급스러운 디자인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방가르드한 라인을 적용해 날렵함을 강조했으며, 2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7㎏ㆍm를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0.8㎞/ℓ이며, 함께 출시된 사륜구동 모델은 10.3㎞/ℓ이다. 판매 가격은 각각 7670만 원, 8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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